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에서는 지난달 29일 이 학교 강당에서 본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인성 모델학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에는 성주 초전중학교 이형규 교감이 ‘STEAM프로그램 설계 및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학교 교육의 변화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이형규 교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의 주역이 되는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해결력이다.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 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STEAM교육이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5년 정도에는 인공 지능이 인간 지능을 추월하는 시기에 도입할 예정이고 이때의 주역으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문제해결력인 것은 알게 되었으며 현장에서 교육하시는 분의 말씀이라 이해하기도 쉬웠다”고 말하며 STEAM교육을 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수업에 적용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대교초등학교는 2011년 경상북도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지정되어 추진하였으며, 2012년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경상북도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지정되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