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아이낳기좋은세상칠곡군운동본부와 연계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에게도 자격증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북과학대학에서 대학생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예비부모 프로그램이란 부모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밝고 건강한 가정의 모습과 올바른 삶의 지침을 마련해줌으로써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예비부모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미래 부모가 될 대학생들에게 각자가 원하는 어머니 아버지상을 그려보게 해 가정과 부모됨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일생 중 일어나는 좋은 일 중의 하나이며,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라며 “‘아이기르기 좋은 칠곡’ ‘함께하는 행복칠곡’ 구현을 위해 현실적이고 다양한 출산지원시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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