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7일 군민의 대통합과 칠곡군의 번영을 다짐하는 ‘제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을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군민의 날은 매년 각계 각층의 주민들과 함께 칠곡군의 발전 과정을 되돌아 보고, 칠곡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한마당이다.
특히, 올해 군민의 날은 2014년 칠곡군청 왜관 개청 100년을 맞아 과거 10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는 한 해로써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날 기념식에는 흥겨운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칠곡사랑 상품권 220억 돌파기념 경품 추첨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의 날을 통해 소통과 군민 대통합의 계기가 되고 군민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잘 사는 칠곡 건설을 위해 군민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칠곡군의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자”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