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당면 현안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가 22일 직접 중앙 부처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토종주 자전거길 노선 연결과 재해 예방을 위한 교량 가설 등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특별 교부세 확보를 위해 안전행정부와 국회를 각각 방문한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백선기 군수 취임 이후 칠곡군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월에는 국가 예산 확보 방안을 위해 간부 공무원 뿐만 아니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고,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예산 확보 전략 회의를 수시로 여는 등 너나 구분 할 것 없이 군수부터 담당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특히, 칠곡군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정부의 시책을 발빠르게 파악하고 그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들의 발굴을 통해 앞서서 예산을 확보하고 국정 기조에 맞는 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현재 자치단체의 현실은 국․도비의 예산 확보가 지역 발전과 직결됨에 따라 예산 확보활동에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발로 뛰는만큼 예산도 확보되므로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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