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읍장 김종철)은 5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풍이 이어짐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은 가운데 청명·한식으로 성묘객과 등산객이 많은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왜관읍의 각 기관 및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김종철 왜관읍장은 "입산하는 경우에 반드시 인화물질을 두고 입산하고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왜관읍은 지난달 11일 마을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여한 산불 예방 캠페인에 이어 청명·한식을 맞아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