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교장 조명래)는 Wee 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운영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초부터 홍보기간을 거쳐 학교폭력 예방과 왕따를 줄이기 위해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 30명은 우리 학교폭력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굳게 다짐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 하였다. 지난 28일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왜관중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이 칠곡 교육지원청, 칠곡 경찰서, 칠곡군 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 감동, 희망의 길거리 홍보에 선두 주자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길거리 홍보에 나서기 전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를 하고, 피켓을 들고 시내를 걸으면서 “학교폭력 뿌리뽑자.” 라는 슬로건을 외쳤다. 왜관역 광장을 출발하여 2번 도로를 거쳐 돌아오는 길거리 홍보에 많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호응해 주었다. 왜관중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은 앞으로도 계속 학교폭력과 왕따를 없애기 위해 친구들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서로를 칭찬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예방 실천에 나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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