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가 지난 26일 제20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3월 20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배완섭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칠곡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학교급식 조례안`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심사결과는 `칠곡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칠곡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칠곡군문화예술공간및건축물에대한미술장식의설치조례폐지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배완섭 의원은 건강한 농촌 구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의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삶의 질 제고 및 전문인력화를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칠곡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의결되었으며, 도영순 의원은 노인의 복지증진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 관심으로 공경의식을 높이고 노인복지의 종합적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는 `칠곡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의결되었다. 장세학 의원은 칠곡군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시기와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앞으로 추진할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통하여 칠곡군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배완섭 의원은 칠곡군의 체계적인 공원묘지 관리 및 혐오시설 유치에 따른 대구광역시로부터 반대급부 창출계획을 강력히 요구하였고, 박귀희명창 추모기념관 건립사업에 대해 호국평화공원 내 건립보다 출생지인 가산면에 생가복원사업과 병행하여 건립하는것이 타당함을 언급하며 사업을 재검토해줄 것을 촉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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