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면(면장 김병화)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면내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국토대청결운동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활기찬 지천면을 가꾸고 생활속 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천면의용소방대, 지천청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농업경영인회, 향토회, 생활개선회, 대한송유관공사,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예비군면대, 지천농협, 대경신협, 경명새마을금고, 농촌지도소 상담소, 리장동우회 등 17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들판․하천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농약빈병, 생활쓰레기 등 5t가량의 환경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투기행위 계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병화 지천면장은 “지속적인 불법쓰레기 투기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지천면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존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