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6 경북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기의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2기에서도 변함없이 유지한다. 지표는 비전의 구체화된 모습으로 ‘성장하는 나’, ‘조화로운 우리’, ‘함께 여는 미래’로 새롭게 설정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발명교육센터에서는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3일간 칠곡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발명 특별 교육과정인 ‘발명 로봇,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발명 로봇, 코딩반에서는 코딩의 가장 기본적인 오조봇 뿐만 아니라 교육용 로봇인 로봇마스터 S1, 사물 인터넷의 기초인 마이크로비트, 자율주행차의 원리를 알아보는 네오씽카 등을 배우면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수준에 맞게 3,4학년, 4,5학년 두 반으로 편성, 운영했다.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은 「경상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사업 △ 악성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 간 분리 조치 △ 민원 처리 담당자 근무여건 개선 △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마련 및 실시 등을 담았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율을 낮추기 위하여 관내 편의점 1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맘품 편의점”을 운영한다. ‘맘품(品) 편의점’이란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이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위기 여부를 살피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편의점에는 현판 부착과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점주들에게 맘지킴이 역할을 알리고, 정신건강서비스와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17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509명, 국외감염 4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691명, 구미 1,261명, 경산 867명, 안동 540명, 김천 497명, 경주 489명, 칠곡 410명, 영천 314명, 문경 250명, 상주 216명, 영주 179명, 예천 163명, 청도 122명, 의성 98명, 성주 94명, 봉화 85명, 울진 76명, 청송 59명, 군위 45명, 고령 41명, 영덕 34명, 영양 18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606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943.7명이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곡보(해평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 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데, 해평 지점이 지난달 21일 ‘경계’ 발령 이후,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804cells/mL, 990cells/mL로 측정되어 경보 단계를 하향했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칠곡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하는 등 낙동강 녹조가 감소하고 있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폐수 배출시설 단속 등 녹조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24일까지 도와 시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 음식, 추석 선물용 가공식품 등 추석 명절기간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 또 위생 점검뿐만 아니라 유통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적합여부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된다.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을 통해 책읽는 삶을 꾸릴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운영하며, 주요행사로는 클래식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원화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9월 3일은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코리아챔버 앙상블을 초청하여 ‘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의 춤곡들을 라이브 연주와 해설로 들려준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도민과의 약속인 교육감 공약 이행 여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받아 신뢰받는 경북교육 구현을 위해 경북도민이 직접 참여해 평가하는 제18대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8월 16일(월)부터 8월 25일(목)까지이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자기 이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배우기 위한 해피캠프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실시, 상시 체온 체크, 식사 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코칭 서비스 이용하는 학생 중 신청자와 친구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 목공예체험(나만의 매미 만들기), 로프를 이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방법을 알고 아이스브레이킹, 펀-아처리 체험, 플로어 컬링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13일 청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교육지원청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2 교육지원청 혁신 포럼의 토론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후원을 맡아 개최되었으며, 교육부와 여러 시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등이 현장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의 토론 시간에는 칠곡학교지원센터 담당장학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장학관의 학교통합지원 사례로 본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교육부 교원정책과장의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역할 변화 지원 방안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16일(화)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229명, 국외감염 3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44명, 구미 766명, 경산 589명, 경주 264명, 김천 240명, 안동 215명, 칠곡 169명, 영주 158명, 영천 127명, 상주 98명, 의성 84명, 예천 83명, 울진 72명, 청도 60명, 문경 59명, 영덕 42명, 성주 41명, 봉화 41명, 고령 39명, 청송 35명, 군위 16명, 영양 14명, 울릉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56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080.3명이다.
칠곡군은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칠곡군은 지난달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인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행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읍·면사무소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투기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종량제봉투 사용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지속되는 규제강화로 주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민홍보 및 집중단속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지천현대스크린골프(공동대표 강현구, 강민우)가 지난 11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250만원 상당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
칠곡군농촌지도자축산연구회 영농조합법인 칠곡한우장터(대표 김영환)는 지난 11일 48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 40박스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1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비상대비 훈련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칠곡군청을 비롯한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주요일정을 비롯하여 충무계획 별 대응계획과 개선과제에 대한 보고를 진행함으로써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비태세를 실질적으로 점검하였다. 김상우 부군수는 “날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세계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민‧관·군의 튼튼한 통합대비태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은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과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낭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도의회의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5일 제77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은 최근 김팔봉 독립유공자가 추가로 추서되면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한 115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7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67명)를 배출하였으며, 애국동산은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기산면 영리(진달래뜰)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하는 품종은 조원 벼로 생육기간이 짧고 병해에 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쌀이다.
초등학생으로는 극히 이례적으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開土式)에 공식 초청을 받아 어른들 사이에서 제 몸만 한 삽을 들고 흙을 퍼 잔디에 뿌려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칠곡군 왜관초 6학년 유아진(12)으로 6·25 전사자 유해를 찾아달라는 손 편지를 쓴 것이 알려지면서 개토식에 초청받았다. 유양은 지난 10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한·미 지휘관과 보훈단체 관계자와 함께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칠곡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