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자기 이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배우기 위한 해피캠프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실시, 상시 체온 체크, 식사 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코칭 서비스 이용하는 학생 중 신청자와 친구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 목공예체험(나만의 매미 만들기), 로프를 이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방법을 알고 아이스브레이킹, 펀-아처리 체험, 플로어 컬링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해피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나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