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8일 오후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경북의 누정 문화가치 홍보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영남의 누정,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창산(蒼汕) 김대원(金大源) 화백이 경북지역 누정을 그린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김대원 화백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대 화론을 정리하고, 번역을 통해 얻은 이론적 심화와 특유의 안목과 감각, 필치로 유교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누정을 화폭에 담아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8일 약목면 소재지의 덕산체육공원에서 칠곡군 의용소방대 화합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대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화합 행사를 통한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칠곡군의원, 소방안전협의회장, 소방행정자문단 부단장,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참석했다. 올해 대회는 기산의용소방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 해 우승기를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경북도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민관 합동점검은 관내 6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있는 노후 간판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또 어린이의 등·하교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홍보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을 병행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지난 24일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실시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의류, 주방용품, 아동용 도서, 신발 등의 기부 받은 물품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식혜 등을 판매하여 사회공헌 특화사업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으로 주변 이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사랑의 장학금을 위해 사용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매년 9.1.~9.7.) 정치, 사회, 경제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지정한 기념주간이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김일수)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5,6학년 17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과학실을 운영했다. 운영 주제 및 학습 내용은 반도체를 활용한 다양한 환경 측정과 실험이다. 학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과학 융합교육 수업을 연구 및 추진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나노 융합기술원의 협조를 통해 제한된 교육 환경 속에서 고도의 과학기술을 접목한 융합 과학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 능력를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공동 응모해 사업설명과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협의체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경북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 포함 16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지역 주력 산업 및 신산업 등과 연계된 메타버스 융합 특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메타 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민․관이 합동해 경북 메타버스 핵심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8일부터 ‘부모님께 하고픈 말’ SNS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님께 하고픈 말 SNS 댓글 달기는 매일 감사함과 사랑을 말하고 싶지만, 왠지 부끄러워서 말하기 힘들었던 진심을 표현하는 도민 참여형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는 헌신과 희생으로 자녀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해 온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과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모님께 하고픈 말 홍보주간 운영을 통해 진행된다.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되는 사무, 변경사항, 용어 등 체계를 정비하고 △ 도교육청 소관 관사의 입주자 선정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 밴드동아리, 연극동아리, 봉사동아리, 학부모회는 지난 24일, 석적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 및 부스 운영 등을 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정진하는 학교공동체의 모습을 실현했다. 석적고 밴드동아리, 연극동아리, 봉사동아리, 학부모회는 2022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밴드동아리와 연극동아리는 공연 참가를 하여 그동안에 갈고 닦은 실력으로 코로나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였고 봉사동아리와 학부모회는 중고책 판매 및 기부, 볼펜 제작 체험 부스 운영을 실시했다.
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는 27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음악동아리 풀잎소리합주단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앙상블 공연과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들을 표창으로 격려하고 각 읍면별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7일 브리핑룸에서 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과는 미래교육에 대비해 합리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학생수용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행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 담당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개발지구의 효율적인 학생 수용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23년도 유치원 1개원,‘24년도 초등 2교,‘25년도 유치원 1개원,‘26년도 초등 2교, 중학교 3교,‘27년도 특수학교 1교 등 총 10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청과 지자체, 마을 주민, 학교가 서로 협력해 교육공동체를 꾸려가는 경북미래교육지구를 현재 5곳(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에서 2023년부터 문경, 칠곡, 청송 3개 지구를 추가 지정해 모두 8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추가 지정을 위해 지난 7월 기초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초 경주에서 8개 기초지자체(포항, 문경, 영덕, 칠곡, 울진, 청송, 영천, 고령)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 말 공모계획서 접수 및 이번 컨설팅 심사를 통해 3개 지구(문경, 칠곡, 청송)를 추가로 최종 확정했다.
경상북도는 소방본부는 수확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통계분석 결과 이송환자는 420명(사망 24명·부상 396명)이 발생했다. 농기계별 사망자는 경운기 14명(58%), SS기 7명(29%), 트랙터 3명(1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 8명(20%), 80대 6명(35%), 60대 5명(40%), 50대 3명(13%), 90대·40대가 각 1명(8%) 순이었다.
작년 기준으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50년 이상 노후화 정도가 심각한 수리시설이 가장 많이 분포된 곳이 경상북도인 것으로 드러나 경북 지역의 수리시설 개보수 작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17개 지자체별 노후 수리시설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분포된 50년 이상 노후화 정도가 심각한 수리시설 26,517개 중 약 28.9%(7,673개)가 경북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경남 17.7%(4,686개), 전남 14.4%(3,826개), 전북 11.1%(2,955개), 강원 7%(1,843개)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3일 읍·면 단위에 소재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지난 2021년 2월 25일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학업무 관련 부서장,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학차량 지원 대상교 선정 등 통학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웅비관에서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와 지역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보훈교육 활성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다자간 MOU(경북교육청-지방보훈청-대구교대)를 통한 보훈 학습자료 개발 및 교육현장 활용 촉진 방안 강구 △학생들의 올바른 보훈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 국민 대상 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운영 △지역의 독립 및 호국인물 선양사업 추진 등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웅비관에서 2022년 하반기‘공약이행평가단’회의를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18대 경상북도교육감‘공약이행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은 내부위원 1명과 외부위원 60명으로 구성했으며, 외부위원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해 도내 전체 각 시·군마다 1명 이상의 주민이 포함되도록 했다. 앞으로 제18대 교육감 임기 동안 공약 이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과 공약 이행 계획 수립·변경 사항 등을 주기적으로 평가·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LA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경제·통상 사절단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100만불 상당의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는 1977년 9월 창립된 ‘뉴욕 한인실업인협회’가 전신으로 1994년 ‘뉴욕한인상공회의소’로 개칭해 활동하다가 2006년 뉴욕·뉴저지·코네티컷의 3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상공인들의 경제협력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