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에 교사, 환경미화원,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3일 왜관초를 찾아 5학년 3반 일일 담임이 되어 학생들과 꿈을 소재로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다. 김 군수는 학생들에게 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꿈을 이루는 방법과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웅비관에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은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27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9명으로 총 54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포상을 전수받았다.
순심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오는 8월 19일 칠곡군 관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칠곡군과 함께하는 진로 진학 및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한다. 칠곡군은 관내 고등학교에 지역인재 육성사업 지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학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순심고등학교에 관심이 있는 칠곡군 관내 중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학생의 진로 진학 상담 등 교사와 학생 간의 1:1 맞춤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으로 만 50세 이상은 매년 인플루엔자와 대상포진, 만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등이 있다.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비율이 높아지면서 성인 예방접종도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떤 예방접종을 언제,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알아보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의견 수렴 및 교육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학생·학부모 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1년‘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제정하고 운영 계획 수립, 설문조사 실시, 전용 홈페이지 개통 등 주민 참여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1년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민생경제 안정, 역동적 혁신성장, 안전한 사회, 든든한 복지 및 공정한 교육을 중심에 두고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한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16일 도내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3일(월)‘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수능의 구체적인 지침 확정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주(Would you) 라이크?’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우주시대를 연 지금, 우리 칠곡군도 우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자 한다. 독서교실은 단순히 교과서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책과 실질적 체험을 통하여 우주의 꿈을 키우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의 동상 제막식에 앞서 다부동전투에서 희생된 주민을 위로하고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민 위령비 제막식을 먼저 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가 6·25전쟁 당시 다부동전투에서 희생된 지게 부대원을 비롯한 민간인 희생을 기리는 ‘주민 위령비’를 세운다. 칠곡군은 5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김재욱 군수와 백남희 여사를 비롯해 지게 부대원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동전투 참전 주민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장애인 돌봄 가족의 심신 회복을 위한 ‘패밀링 포레스트(family+healing+forest)’ 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칠곡숲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지사장 류규열)의 협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을 활용하여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가족 화합을 위한 숲체험 뿐만 아니라 편백 베개 만들기, 반려식물 가드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가치를 배우고, 심리상담 전문가가 진행하는 마음돌봄 강의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매원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3일, 찾아가는 어로1리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교육기부 연극을 관람했다. 칠곡 인문학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간 공감 및 소통을 증진하고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예절, 존중의 가치를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으로 어로1리 마을 어르신들의 교육 기부로 진행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4일 아침 석적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교직원, 교통 담당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도내 동시다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석적읍 일대와 석적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제한 속도 준수에 대한 내용을 학생 및 학부모에게 홍보했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강당에서 ‘2023년 칠곡군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칠곡군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군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고 다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된 총 39편의 작품 중 5편(최우수 1편 100만원, 우수 2편 각 50만원, 장려 2편 각 30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학령인구, 학생 수 변화 추이 등을 반영하고 효율적인 고교 학생 배치를 위한‘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22,809명으로 확정했다. 입학정원 주요 변동 요인으로는 김천중앙고가 혁신도시 내로 이전 개교하면서 2학급 증설, 군위고·효령고가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입학정원이 감소했다. 또한 2023학년도 2007년생(황금돼지띠) 입학생 증가의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증원했던 입학정원을 다시 원상 복귀시켜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우수 입상교 학생선수, 지도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48개, 은 42개, 동 48개 합계 13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52년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일 교육용 AI 제작소인 ‘G-AI Lab’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사업을 구상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파트너로 삼아 추진해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G-AI Lab’은 AI와 선생님이 협업을 통해 교수-학습 및 업무용 툴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에 구축된 실험실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40명의 AI 엑셀레이터라 불리는 연구원이 활동하며, 이들이 협업할 대상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 클로바이다.
칠곡군이 6월 25일부터 7월1일까지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실계약은 물론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이번 성과는 김재욱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참가업체의 치밀한 시장 조사와 열정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 해외무역 사절단은 89건 4216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과 1225만 달러의 수출 MOU는 물론 1만 6670달러의 마중물 성격의 실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6월 28일에서 30일까지 안동에서 개최한 “2023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7개 종목에 12명이 출전하여 그림과 바리스타 부문에서 금상과 컴퓨터수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그림부문에서 금상 수상한 정혜원 선수는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기능경기대회에 처음으로 도전을 하였는데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모델이 되어준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과 지원해 주신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곡중학교는 교육복지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4월 6일~6월 29일(매주 목) 총 10회에 걸쳐 2-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집단 원예&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도자기 활동을 시작으로 6월 원예 활동으로 이어져 화분에 식물심기, 꽃꽂이, 행복나무 만들기, 수경식물 심기 등을 통해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힐링이 되었으며, 식물을 심어 키움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장곡중학교(교장 황보활)는 "집단 원예 & 도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 다스리기와 자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을 알고 정신 건강을 증진시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회장 최원아)는 7월 1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초등 교원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우철 도슨트와 함께 나누는 그림 속 화가의 삶 이야기’를 주제로 미술 수업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화가와 그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원의 미술 감상 지도 능력을 신장하고 교원의 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우철 도슨트의 강연은 프라하의 별이 된 화가 알폰스 무하의 삶과 예술을 한 편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과 작품 감상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감 있고 폭넓은 설명으로 참여한 교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