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 도서관 가운데 도서대출이 가장 많은 석적도서관의 사서직 충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적도서관은 사업비 31억원(건축비 23억, 도서· 집기구입 8억)을 들여 부지 2,166㎡, 연면적 960㎡, 지하 1층 지상 2 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2012년 9월 개관했다. 주요시설은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사무실을, 2층에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을 갖췄고 3만1천509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천 칠곡군의원은 2010년 당시 많은 예산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석적도서관 건립이 어렵다는 의견에 맞서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에 광특예산 16억원을 반영토록 요구했고, 2011년 칠곡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을 조기 개관할 것을 요구, 당초 개관예정인 2012년말보다 앞서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20일 4층 대강당에서 칠곡군·칠곡군의회·칠곡교육지원청간 '홍익 융합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군의회의장, 정세원 칠곡교육장 등 4개 기관장, 8개 협력단체장, 46개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행정기관 및 지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경찰의 홍익행정 추진의지를 강조, 자연스레 홍익행정 동참을 유도하며 지역 융합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CCTV확대 설치로 치안인프라 구축,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등이 거론됐다. 다음은 참석자들의 건의-질문내용이다. 최옥수 칠곡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요즘 추세가 모든 범죄를 CCTV로 검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타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동명면 지역도 설치를 늘릴 수 있는지? 그리고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택시안심 귀가서비스'를 칠곡군에도 실시할 수 있는가? 권만구 왜관로타리클럽 회장=방송매체에 따르면 학기초에 교내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있는지? 또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등은 어린이들이 항상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는데 대안이 있는지? 정철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칠곡지회장=평소 택시를 운행하다가 보면 왜관읍 외곽지역에서의 교통위반 사례가 많은 것 같다. 특히 국(지)도 67호선의 경우 규정속도 이상의 과속하고 신호를 위반하는 등 교통법규 위반이 많다. 이에 대한 대책은? 한석문 (사)낙동강환경운동본부 칠곡지회장=학교폭력등 청소년의 문제는 학교에서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정교육에서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성숙 기자 lss14401@hanmail.net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4일부터 이 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그림책 읽어주기는 학부모 자원 봉사자 15명의 도움으로 오전 8시 30분~8시50분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해 월 2회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이 학교 독서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13년부터 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그림책 읽기 활동은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시간이다. 학급마다 방문한 선생님(학부모)이 실감나는 표정과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어 학생들이 책의 내용에 집중하며 다음이야기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는, 학생은 물론 봉사하는 학부모님의 얼굴에 내내 웃음이 가시지 않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체계적이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그림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이 지키고 있는 규칙이 있다. 첫째, 자신이 자녀가 속한 학급에는 방문해서 책을 읽어주지 않는다. 오직 학생들을 위한 봉사가 되기 위해서이다. 둘째, 어른이 읽어서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준다. 셋째, 봉사 후 소감을 잠시 나눈다. 학생들의 반응을 나누고, 그림책 읽어주기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서다.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7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칠성고 지역농산물 직거래센터 추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주최로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 유통정책국장, 이홍균 농림부장관 보좌관, 최영숙 경북도 농산물유통과장, 업계 전문가 및 농산물 직거래센터가 건립될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내용과 향후 추진일정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농산물 직거래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추진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파머스마켓 방식의 농산물 직거래센터를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에 건립해 지역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생산농가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농업인은 유통비 절감으로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어 서로 상생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완영 의원은 “농산물 판매수입이 원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우리 농민들의 하소연이 많다. 농산물 생산농가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센터를 구축하여 소비자들은 싱싱하고 좋은 농산물을 손쉽게 살 수 있게 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도 돕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해외 농산물 직거래센터인 파머스마켓의 성공사례를 검토하여 농림부, 업계 전문가와 함께 칠곡, 성주, 고령 각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216곳의 문을 열었다. 우리마을 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뇌 건강증진을 위해 늘 애용하는 어르신의 공간인 보건지(진료)소,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쉼터에서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4분중 1분이 해당하는 인지저하 어르신에게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진행을 지연시킨다.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해 보급한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각 시․군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내 노인일자리 도우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315명의 협조를 받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치매는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어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정신 행동적 증상 조절이 힘들어 지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심해지며, 가족 구성원이 환자를 직접 돌보기
경상북도는 울릉도를 동해안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도는 작년 대비 82% 증가한 62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친수공간조성, 관광 모노레일 설치, 심층수 풀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이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동안 총 495억원을 투자해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금년도는 아름다운 국제관광 휴양섬 건설을 목표로 울릉도내 공원정비, 구암친수공간조성, 심층수 풀장 설치, 본천부~홍문동 관광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도서 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농가 모노레일 설치 및 농로 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본천부~홍문동 관광모노레일 사업은 본천부에서 나리분지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해 본천부에서 나리분지까지 아름다운 관경을 관광한 후 나리분지에서 산책로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우선 금년에 시점부 부대시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울릉도는 경북 동해안 관광의 중심이며, 독도의 모도로 국민의 영토주권 확립측면에서도 중요한 섬이다. 지속적인 사업투자를 통해 국제적인 해양관광·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왜관읍 금남리 금남 오이 집하장에서 대구·경북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발전과 농산물수출확대 등 농업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농촌현장에서 답을 찾다’란 구호에 걸맞게 금남 오이 집하장에서 열려 지역 농업․농촌의 현장을 보고 듣고 느끼는 참여의 장이 되었으며, ‘농업의 세계화! 농산물 수출확대’ 실천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 소개와 더불어 벼 자동화 육묘기술 현장 연시회도 가져 현장지도력 강화 및 시군간 정보 교류가 이루어진 자리가 됐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4일 회의를 갖고 칠곡군수 후보를 100%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때까지 마라톤 회의를 갖고 칠곡, 울릉, 영천, 상주, 예천, 청도 등 6곳의 군수는 100%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자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또 포항시, 경주시, 영주시 등 3곳의 시장은 국민참여선거대회(당원 50%+여론조사 50%)로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선대비 여론조사 대상선거구(후보군 압축 선거구)에 대해서 기초단체장은 포항·경주·구미·영주시와 청도·칠곡·영덕·울진군 8곳, 광역의원은 포항6, 포항8, 청도1, 칠곡1 4곳으로 확정했다. 경선대비 여론조사 대상선거구(후보군 압축 선거구)에 대해서 기초단체장은 포항·경주·구미·영주시와 칠곡·청도·영덕·울진군 8곳으로, 광역의원은 칠곡1, 포항6, 포항8, 청도1 등 4곳으로 각각 확정했다.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자가 단수(1명)인 안동·문경·경산시와 고령·군위·봉화군 등 6곳은 이날 단수신청자로 후보자를 각각 확정지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세부 경선일정에 대해 당협별 경선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정하기로 하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원칙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하기로 했다. 또 여성과 장애인 후보자에게는 10% 가산점을 주기로 확정했고, 기초선거구의 경우 후보추천을 하고도 정수에 미달되는 경우는 해당 당협과 상의해 추가공모키로 했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다음 회의는 오는 11일 10시에 하기로 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춘옥)는 지난 3일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치매검진사 교육’을 대학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 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국가사업인 치매 조기검진 위한 치매 검진사 자격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내부 감사의 온정주의를 배제하고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하여 대구․대전․경남교육청과 교차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교차 감사는 타시ㆍ도 교육청과 감사인력을 교환하여 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 3.0 핵심 가치인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실현하는 감사이다. 교차 감사의 목적은 자체 감사공무원들이 문제점을 찾아 지적하는 과정에서 지연이나 학연, 동료의식 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있다. 아울러 우수한 감사기법 교류와 상호 컨설팅으로 감사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경남교육청과 교차 감사를 위한 협약을 맺기로 했으며, 지난해에는 대구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교차 감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경북교육청 감사공무원 2명이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현지 감사에 참여하여 계약 및 세입․보수분야 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5월부터는 대전ㆍ경남교육청과도 교차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일본정부가 4일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및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한국이 불법점검하고 있다’고 기술해 발표함에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는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반인륜적 행위는 규탄 받아 마땅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상북도는 4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 이시하 도의회 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김해석 50사단장, 권기선 도 경찰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창설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통령 기념사, 국방부장관 격려사, 결의문 낭독 및 선서, 향토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4일 지방 차원에서는 선도적으로 규제관련 종합계획인 ‘경상북도 규제개혁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발표했다. 도는 이날 ‘규제개혁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도청 강당에서 도청직원과 시군 담당 실과장 등 400명이 참석해 규제개혁 선도 의지를 다지는 ‘규제개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 5대 중점과제 20대 세부과제 제시 경북도는 ‘살맛나는 경제, 행복한 도민’을 규제개혁 비전으로 제시하고, 5대 중점추진 과제로 ▲‘수요자중심, 현장중심’규제개혁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정비 ▲행정 규제시스템 개혁을 통한 민원공무원의 소극적 행태 혁파 ▲능동적 규제개혁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민·관 소통을 통한 규제개혁 투명성 강화를 선정했다. ◆규제개혁추진단 출범, 수요자 중심 규제개혁 추진 도는 규제개혁 수요가 많은 창업·투자, 농·축산, 산림, 환경, 보건 등을 규제개선 7대 중점분야로 선정하고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과제를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규제개혁을 총괄할 컨트롤 타워로서 행정부지사 직속으로 ‘규제개혁 추진단’을 발족하고, ‘규제개혁 T/F팀’을 11개팀 60명으로 편성·운영한다. 7대 중점분야에 대해 지역여건에 맞는 중점과제를 지정 운영하고, 매달 규제개혁 팀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이해관계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업 Visiting 프로그램’과 '기업해피 모니터 운영‘ 등 기업과의 소통을 역점적으로 추진 건강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현재 구미 경제진흥원에 소재한 기업규제신고센터를 도청 내 규제개혁추진단으로 옮기고, 규제 신고고객 보호를 위한 운영조례 및 헌장을 제정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의 규제행태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교육 실시, 전문교육과정 개설, 연말 평가를 통한 성과금과 승진, 인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쁜 규제, 그림자 규제’, 도민의 눈높이 맞춰 규제혁파 도는 불필요한 규제인‘나쁜 규제’, 패러다임이 바뀌었음에도 존속하는 규제, 공무원의 잘못된 행태로 인한 기업·민원인 불편을 초래하는 ‘그림자 규제’를 도민이 눈높이에 맞게 과감하게 규제를 혁파한다. 특히, 법령이나 규정의 모호한 해석이나 행정 편의주의 규제, 이해집단에서 요구하는 그림자 규제를 과감하게 척결해 기업유치와 투자 의욕이 살아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 및 시·군 5,865개 조례에 숨어있는 규제 찾아 대폭 손질 도와 시군의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실시해 자치법규 내에 있는 규제를 찾아 대폭 손질한다. 5월말까지 실무검토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불합리한 부분의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규제가 포함된 조례 제정 시 반드시 규제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의무화해 규제를 원천적으로 제거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좋은 규제는 지속적으로 확대·제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관 소통을 통한 규제개혁 투명성 강화 규제개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개혁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통보 및 공개하고, 정부와 공무원만으로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덩어리 규제’를 푸는 데 한계가 있고, 이익집단의 저항에 부딪히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규제개혁위원회에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확대 위촉하고, 공공기관으로 구성된‘공공기관 협력단’, 전경련, 경총, 상공회의소 등 경제인 중심으로 구성된 ‘경제관련단체 협력단’등 합동체제를 구축해 기업과 도민의 구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규제개혁 결의대회에서 “규제개혁 관련 할 수 있는 일은 다하겠다. 공무원의 자세부터 확 바꾸고, 모든 업무는‘되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다. 이번만큼은 수량의 문제가 아니라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 기업 활동을
제21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배완섭 의원이 제출한 '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및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안)','기산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2건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교내 과학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희망에 따라 과학 발명품, 물로켓, 고무동력기, 과학상자, 과학 그림그리기, 과학 독후감쓰기 등 6종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교생이 모두 참여했으며 저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회원 8명은 지난달 28일 군위군 효령면 금매1리에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펼쳤다. 이어 칠곡군협의회 회원 24명은 지난 1일 왜관 로얄아파트사거리에서 기초질서지키기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왜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최재열)의 84명의 유아들은 지난 3일 꽃들이 만발한 화사한 봄을 맞아 가까이 살지만 자주 접하지 못한 왜관 낙동강변에 함께 나가 쑥 과 같은 봄 나물도 뜯어보고 산책 활동을 하는 등 따스한 봄을 만끽하며 봄의 향기 속에 풍덩 빠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작은 풀꽃 관찰, 봄바람 느끼기, 풀싸움, 꽃과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 체험으로 바른 인성과 아름다운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내일은 24절기의 다섯째 절기 청명(淸明)입니다. 청명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녔습니다. 이날은 한식(寒食) 하루 전날이거나 같은 날이어서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청명조(淸明條)에 보면, 이날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는데 이를 “사화(賜火)”라 하며, 임금은 이 불을 문무백관과 360 고을의 수령에게 나누어줍니다. 수령들은 한식날에 다시 이 불을 백성에게 나누어주는데,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을 기다리는 동안 밥을 지을 수 없어 찬밥을 먹는다고 해서 한식(寒食)이라고 하지요.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지난 2일에 전교생 1,35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과학탐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미술, 과학독후감, 기계공학, 항공우주, 전자통신, 과학탐구토론, 과학발명품 등 7개 분야로 실시됐으며, 각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분야를 1종목 이상 선택해 과학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칠곡군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지난 3일 청명, 한식을 앞두고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장, 의용소방대(남, 여) 및 읍사무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청명·한식을 전후로 성묘객 및 등산객이 증가하는 탓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관내 전역을 2개조로 나누어 가두차량 캠페인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