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18일에 이어 주말에도 계속하여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상황과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19일 오전에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호우로 일부 주택과 도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고, 산림 연접지에 거주하는 주민들 일부가 대피하기도 하였다. 정희용 의원은 고령군 우곡면사무소에서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우곡면 속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도·군의원들과 우곡면·쌍림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이남철 고령군수로부터 피해 대책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피해 수습을 당부했다.이어 정 의원은 성주군 수륜면사무소와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도·군의원, 군청 관계자와 함께 성주군 피해 상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관련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정 의원은 칠곡군으로 이동하여 김재욱 칠곡군수, 도·군의원들과 왜관읍 침수지역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모니터링과 복구 대책을 당부했다. 특히 석적읍 건물 붕괴 우려 보고를 받고 옹벽 위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대피상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원래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 의원은 “작은 피해도 놓치지 않도록 주민분들과 소통하면서, 피해복구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면서, “주민분들께서 직접 연락주신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서도 실질적인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