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자복지 촘촘, 미래준비 꼼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재경)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울림한마당 등을 통해 바쁜 일상속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가치를 드높이고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6.25전쟁 낙동강방어선의 역사적 장소였던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에서 22일 칠곡군민 및 대구, 구미 등 인근 지역 시민 500여명이 모인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평화 도시 칠곡의 가치를 강조하고 호국 역사 여행지로서의 칠곡군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고민해 준비했다.
칠곡군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대표 이상승 의원)와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대표 구정회 의원) 는 지난 10월 18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와 정책 제안·조례 제개정 제안을 했다 칠곡군 관광활성화에 따른 인구증대방안를 위해 구성된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 미래관광 및 인구증대 모델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2005. 7. 4. 제정․시행중인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월 14일(토),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걷기행사를 진행했고, 10월 17일(화)~27일(금)에는 대구․구미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인문학 교실을 개최 중이다. 10월 20일(금)에는 2023 교육과정의 독도교육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영남대 독도연구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1부 독도 메타버스 경진대회 시상식, 2부 학술대회와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보듬마을 내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모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효성실버요양원, 효성실버 데이케어센터(북삼읍 소재),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농업회사법인해밀원(주)(지천면소재), 치매안심가맹점은 셀프카페힐링(북삼읍소재)으로 3개소가 지정되었고, 이로써 총 72개소의 치매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 내 활발한 치매극복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경북도는 ‘2023 경상북도민의날’ 기념행사를 10월 23일 대한민국 지방시대 혁명의 시발점이 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하였다.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22개 시장·군수,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지방시대 희망경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민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민의 정체성 확보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고, 지방시대 완성의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9월)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구제역(FMD),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발생한 피해보상액 최근 5년여간 총 5,1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부터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364,839마리(14건), 2020년 4,940마리(2건), 2021년 9,472마리(5건), 2022년 34,788마리(7건), 2023년 3월 기준 104,522마리(10건)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피해보상액은 2019년 1,334억원, 2020년 18억원, 2021년 33억원, 2022년 84억원으로 4년간 1,469억원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은 피해보상액은 현재 산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제14회 칠곡군수기 탁구대회’에 출전해 남녀초심부 개인 복식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 군수는 칠곡군청 세무과 강구섭 주무관과 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했다. 김 군수는 이른 새벽 관용차 대신에 자전거로 출근하고 탁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날 대회는 칠곡군 탁구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20일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과 칠곡을 호국보훈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이날 박 의원은 벨기에 리에주 공항, 네델란드 스키폴 공항 등 국내·외 주요 공항을 사례로 들며 통합신공항 여객·화물터미널의 분리설치 방안과 화물터미널 추가 설치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물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원에서 ‘경북 소소문, 세계가 즐기다!’라는 주제로 '2023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했다. ‘소소문’은 경북 특산품인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며 소소문을 대중화하고 경북 전통주와, 종가음식과 함께 종가문화의 숨겨진 매력 홍보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주관으로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 논란과 관련해 "너무 갈등으로 가는 것처럼 보여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한다. 국토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순범 도의원의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를 선정하는 큰 것도 결정했는데, 작은 것은 합리적으로 서로 협의해서 해결해야지 우리끼리 싸우면 득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신공항 사업이 연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경북 왜관 출생 시인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주완 전 교수의 제7시집 『선천적 갈증』이 지난 16일 출간됐다. 김주완 전 대구한의대 교수는 자신의 이 시집 해제를 통해 "인간은 목마른 존재이다. 갈증을 숙명적으로 안고 태어나는 존재가 인간이다. 어린 아이는 어머니 뱃속에서 나오자마자 어머니의 젖을 문다. 어떤 이는 명예를 좇아서, 다른 이는 경제적 부(富)나 지식이나 사랑을 좇아서 그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평생을 바친다. 따라서 갈증과 해갈의 반복적 과정이 인생"이라고 전제했다. 김 전 교수는 이어 "지식에 대한 갈증은 무지몽매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를 얻고자 함이고, 돈에 대한 갈증은 경제적 궁핍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를 얻고자 함이다. 그러므로 모든 갈증의 궁극적 지향점은 해방이고 자유이다. 자기의 의사나 의지에 따라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유가 없이 세상 한가운데 문득 던져진 존재로서의 인간은 하나의 속박을 벗어나면 또 다른 속박 속으로 들어간다. 속박과 해방, 갈증과 해갈이 인간적 삶의 과정이다. 그러면서도 그것들은 삶의 원동력이다. 그러한 과정을 이 시집은 풀어내고자 한다. 그것은 곧 '떨어지는 물방울의 사이(시 「적수간滴水間」)'에 있는 풀잎처럼 찰나적 존재인 인간과 그가 걸어가는 순간적 삶의 길에 대한 해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천적 갈증』을 출판한 문학세계사는 유치환 시선집 <청마 시집>, 김춘수 시집 <의자와 계단>, 김남조 시집 <바람 세례>, 이어령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신경림 시선집 <우리들의 북>, 이근배 시집 <사람들이 새가 되고 싶은 까닭을 안다>, 신달자 시집 <아버지의 빚> 이태수 시집 <유리벽 안팎> 등 국내 최상급 시인들의 시집 등을 발행해 온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출판사다. 김주완 시인은 1949년 왜관에서 태어나 구상 시인 추천으로 198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서양예술철학전공) 학위를 받았다. 시집 「구름꽃」(1986), 「어머니」(1988), 「엘리베이터 안의 20초」(1994), 「오르는 길이 내리는 길이다 (2013), 「그늘의 정체」(2014), 「주역 서문을 읽다』(2016)를 냈다. 시집 「그늘의 정체』로 세종도서 문학나눔(2015)에 선정되기도 했다. 카툰에세이 집 「짧으면서도 긴 사랑 이야기』(2004), 저서 『미와 예술』(1994), 『아름다움의 가치와 시의 철학』(1998) 외 다수를 냈다. 논문 「시와 언어」 (1994), 「문인수의 시 '간통에 대한 미학적 가치론적 고찰」(1997), 「하기락과 자유」(1998), 「예술창작의 존재론적 본질」(2005), 「시의 정신치료적 기능에 대한 철학적 정초」(2006), 「시낭송에 대한 철학적 해명과 시낭송 치료의 가능성 모색」(2019), 「구상 강문학의 존재론적 본질(2022) 외 다수가 있다. 또한 제54회 한국문학상, 제31회 경상북도문학상, 제18회 경북예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문협 이사, 경북문협 회장과 대구한의대 교수로서 총장 직무대리·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국학대학장·교무처장·기획처장·행정처장 등과 대구교육대 겸임교수, 대한철학회장, 한국동서철학회장, 새한철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운제철학상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전 교수는 오는 11월 10일 경북대학교 대학원동 강당에서 백승균 계명대 명예교수과 함께 대한철학회 창립 60주년 공헌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최근 KBS1 '6시 내고향'에 칠곡지역에서 가업을 이어가는 부자(父子)와 모자(母子)가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29일 '6시 내고향' 7861회는 <올해도 햅쌀이 풍년 경북 칠곡>이란 제목으로 칠곡군 기산면 영리 '금종쌀'을 방영했다. 금종쌀 대표농부는 50년간 농사를 짓고 있는 아버지 김종기(73) 씨와 아들 김창수(46) 씨다. 아들 김씨는 아버지의 농사를 이어받아 일을 한지 올해로 24년째다. 김종기 대표는 "아들은 이제 제가 안 봐도 스스로 척척 잘하니 이제 믿고 막겨도 된다"고 말했다. 아들은 "아버지와 나는 서로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아는 환상의 콤비"라고 했다. 이 상황에서 '부자유친(父子有親)'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겠다. 부자유친은 부모와 자식은 친해야 한다는 뜻이다. 친하기 위해 부모는 사랑으로 자식을 돌보고 자식은 효로써 부모를 섬겨야 한다. '친(親)'이라는 말은 사전적으로 친하다, 가깝다, 사랑하다 등 3가지 의미를 지닌다. 혹자는 '親'의 한자를 뜯어서 해석하기도 한다. 親은 立(설 립), 木(나무 목), 見(볼 견)자로 이뤄져 있다. 이를 모두 합하면 '아버지가 나무에 올라가 서서 아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멀리 바라본다'라고 親을 풀이할 수 잇다. 이는 외출한 아들을 미리 나가 멀리서 기다리는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읽을 수 있다. 이러한 자비를 베푸는 부모를 이기려는 자식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부자가 대표농부인 '금종쌀'은 일반 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하는 조생종 황금벼다. 금종쌀에서 금(金)은 바로 황금(gold)이고, 종(鐘)은 벨이다. 황금벼가 무르익어 금종쌀로 도정되는 순간 골든벨(gold bell)이 울리고, 부자(父子)는 부자(富者)가 된다. 이에 앞서 KBS1 '6시 내고향'은 지난 8월 24일 <힘내라! 전통시장 칠곡 왜관시장> 편으로 왜관1번가 시장2길 9-12에 위치한 둥글둥글식당 이종순(68) 대표와 아들 배윤호(45) 씨를 소개했다. 아들 배씨는 27년 동안 소머리 곰탕을 운영해 온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기 위해 1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이 식당에서 어머니와 함께 일하고 있다. 둥글둥글식당 곰탕은 12시간 양은솥에 소머리를 고는 과정에서 우러나오는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을 자랑하고 있다. 어머니 이씨는 "요즘은 힘이 달려 아들이 옆에 있어 든든하다"며 "아들에게 전적으로 맡기기에 아직 이르지만 아들이 세월의 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아들 배씨는 "어머니 음식 솜씨가 너무 아까워 엄마 손맛을 익히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식당일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어머니 손맛을 아들이 승계해 깊이 우려낸 소머리 곰탕의 진미를 손님들이 계속 맛볼 수 있어 행복하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약목초등학교(교장 유순득)는 10월 19일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첫 가족 운동회를 개최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지원해주는 ‘꿈꾸는 작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동초등학교(교장 이영희) 5~6학년 학생들은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시험인 ITQ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신동초등학교는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방과후 컴퓨터 자격증반, SW코딩교육, 드론교육 등 다양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은 방과후학교 컴퓨터 수업에 참여하여 정보소양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ITQ 한글과 파워포인트, 엑셀 프로그램을 꾸준히 학습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20일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과 칠곡을 호국보훈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이날 박 의원은 벨기에 리에주 공항, 네델란드 스키폴 공항 등 국내·외 주요 공항을 사례로 들며 통합신공항 여객·화물터미널의 분리설치 방안과 화물터미널 추가 설치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물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수협중앙회의 재무 및 급여 지급 등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협중앙회의 당기순이익은 2018년 2,515억원에서 2019년 2,338억원, 2020년 2,117억원, 2021년 2,516억원, 2022년 1,389억원으로 최근 5년간 4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고등부 선수단이 최근 3회 대회 연속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금 42개, 은 43개, 동 48개, 합계 133개(시범경기 포함)의 메달을 획득해 경기와 서울에 이어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제100회 서울대회와 제103회 울산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한 놀라운 쾌거다. 제101회 대회는 코로나로 미개최되었고, 제102회 대회는 고등부만 개최했으나 공식 성적 집계를 하지 않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9개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가족이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행복한 생활과 유아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를 높여 내실 있는 유보통합 정책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9개의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어린이집 유아를 위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간격을 좁히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경상북도가 도내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를 대상으로 세균 및 중금속 등 52가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46건에 대해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 검사에서도 모두 표시기준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올해 3분기까지 도내 10개 시군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을 임의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가지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