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초등학교(교장 유순득)는 10월 19일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첫 가족 운동회를 개최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지원해주는 ‘꿈꾸는 작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경기는 개인 달리기를 시작으로 응원전, 풍선 기둥 세우기, 바구니 농구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로 진행했으며, 낙하산 릴레이, 왕대박 선물잡기 등 학부모님을 위한 놀이와 상품 전달을 통해 교육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다. 처음 운동회에 참석한 1학년 강○○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운동회 하니까 너무너무 신나고 즐거웠어요. 운동 경기들이 다 재미있었지만 그 중에 바구니 농구가 제일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순득교장은 속에 서로 협동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다.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행사를 치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 운동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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