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8월 26일, 27일 양일간 보건소 은행나무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칠곡군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구를 방문하여 캄문 티엥타랏 시장과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칠곡군 지원 시범마을인 농사이마을을 둘러보았다. 농사이마을은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 1억 5천만원, 총 7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30가구 700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칠곡경찰서는 8월 26일 오전 10시경 석적읍, 가산면, 동명면 일대에서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납치도주 사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석적지구대 등 지역경찰과 형사팀, 112상황팀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폭력사건 발생 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현장 출동, 납치 후 차량 도주, 추격, 예상도주로 차단 및 검거과정까지 진행됐다.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지부장 김흥구)는 지난 26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을 방문하여 안마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8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장애인 32명에게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안마를 실시했다. 안마봉사를 받은 장애인 A씨는 “안마받으러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데, 복지관으로 직접 방문해 안마를 해주니 너무 좋았다"며 만족을 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6일, 서울시 소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본사를 방문하여 홍용준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홍용준 대표에게 칠곡군 소재 쿠팡물류센터 운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역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민 우선 채용과 지역 업체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박소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로건 아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며 홍보, 행사, 체험, 공연, 전시, 공연 등 7개 분야에서 총 13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 신규 회원 가입자 및 자료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에게 대출 가방을 주는‘대출하Go 가방받Go’,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가을을 맞아 ‘가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테마도서 전시 등을 운영한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윤동영) 소리빛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수헌)는 지난 8월 2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에 참가하여 '열정적으로 연주한 팀'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참여한 이 축제에서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교향시 ‘Finlandia’를 비롯하여 ‘Whistler His Dog’, ‘Can Can’ 3곡을 연주하였으며 수준급의 연주 실력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왜관중학교(이문경 교장)는 지난주 지난 8월24일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중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각 시·군에서 지역별 선발전을 거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왜관중학교는 남중부, 여중부 동반 군대회 우승을 차지하여 칠곡군 대표로 도대회에 참가하였다. 남학생 8명, 여학생 8명으로 구성된 왜관중 배드민턴 선수단(왜관스매시)은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의 행정통합 방안을 설명하면서 대구시의 행정통합 합의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내용과 그 이유를 밝혔다. ■ 통합 추진 경과와 경북도의 방안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먼저 그간의 행정통합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5월 17일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화 한 이후 23일에는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T/F가 구성되면서 실무 논의가 시작되었다.
칠곡경찰서는 8월 23일 오후 2시경 왜관읍 칠곡문화원에서 선비교육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경북청 보행자 사망사고 중 65세 이상이 64.7%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유형별 영상시청을 통해 보행자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다’, ‘보다’, ‘걷다’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23일, 개관 7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고객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사)선원문화원 소속인 짜장(운천)스님이 제공한 비빔면(면·소스)을 주 메뉴로 준비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이공순)와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최점식)이 배식봉사를 지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자리를 만들었다. 이공순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2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도정질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7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일수(구미), 연규식(포항), 이형식(예천)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전기차 화재 위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4가지 안전수칙’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데, 배터리 화재는 과열(과충전), 배터리 결함, 외부 충격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1천℃ 이상까지 오르는 ‘열폭주’ 현상으로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재발화 가능성도 높은 특성이 있다
전국의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7일 동안 열전에 돌입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국 최고 숙련 기술인을 보유한 경북에서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북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 박정희체육관 등 4개 시(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경주시)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산업용 드론 제어, IT 네트워크 시스템 등 5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주민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과 정책지원, 복지․행정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개선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공모’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10교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로 질문과 토론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논․서술형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부터 변경되는 ‘경상북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를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교사로서의 인성과 교직 적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변경된 제도에 따르면, 교직적성 심층 면접의 출제 방식과 평가 시간이 조정되고, 제2차 시험 과목이 개편된다. 이는 교사로서 필요한 인성과 교직적성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회장 백승익 문성중학교 교장)는 27일 일본 토우아대학교 해외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종성 토우아대 해외입학처장)에서 '한국 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일본 토우아대학교' 상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백승익 문성중 교장과 이상근 교감, 김용준 행정실장이, 대학 측에서는 최종성 해외입학처장과 김소연 행정실장,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회장인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 회장이 각각 참석했다. 백승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토우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체험학습과 상호 홈스테이, 대학 진학 등에서 토우아대 해외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성 토우아대학교 해외입학처장은 "오랫동안 해외입시처장을 맡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 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진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종성 처장의 협정서 낭독과 양 기관 간 MOU 체결이 진행됐다. 김종철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회장은 학부모를 대표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교류와 진학, 취업에 큰 관심과 협력을 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 ▶교육·학습 활동의 자문 ▶학생 지도·지원을 위한 장학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의 세계화, 글로컬(Global+Local)시대'에 가장 로컬한 것이 가장 국제적이고 일류가 되는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가 되듯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신한라이프 왕관'을 만들었다. 이은주 재무설계사가 올해 신한라이프 영업대상을 받기까지 흘린 땀방울은 '퀸의 눈물'처럼 감동적이다. 전국 신한라이프 설계사 약 3천명 중에 1등을 한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성실과 진심으로 고객을 관리하다 보니 끊임없이 소개로 이어지고, 더욱더 강한 책임감으로 확보한 고객이 새로운 고객을 낳을 수 있었다. "신한라이프 영업대상은 18년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 가족처럼 고객관리를 한 결과입니다. 겸손하게 더욱더 진심으로 고객을 섬기고 평생 올바른 보장을 준비시켜 드리는 인생 설계사가 되겠습니다." 이은주 설계사는 수상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인간은 반드시 늙고, 병들면 연약해지고 결국 누구나 죽는다. 이러한 질병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 미래의 행복을 방해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보험은 미리 안전장치를 마련해 개인과 가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만큼 그 가치성은 대단히 크고 존귀하다고 할 수 있다. "저에게 보장을 맡겨 주시면 제 가족의 보장을 설계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성실함으로 고객을 관리하겠으며, 늘 기도로 응원하겠다"는 신한라이프 이은주 FC와 아름다운 동행이 기대된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이 25 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 년여간 (2019~2024.8) 폭염으로 인해 폐사된 가축 수는 총 724 만 732 마리로 지급된 가축재해보험금 (*) 은 총 647 억 7 천 1 백만원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