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수포자’가 발생하는 첫 갈림길인 초등학교 3 ~ 4학년을 집중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학에 처음으로 난관을 겪는 초등학교 3~4학년 시기에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과 진단·보정 자료를 개발하고, 저학년에 지원하던 1수업 2교사제를 3~4학년 수학 수업까지 확대 지원한다.
제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국회의원 선거 정희용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21일 “문재인 정부는 국가안보를 위해서 헌신하는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주한미군사령부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타결을 이유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4월1일부터 무급휴직을 시행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이어 미국 국방부도 19일(현지시간) 협상타결 지연 시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과 관련해 업무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칠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두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취소되고 외식과 소비 등을 자제함에 따라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기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2회에서 주1회(매주 금요일)로 늘리고, 또한 주1회이상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확대 추진하고, 지역생산품 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일 오전 11시 28분 경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화하였다. 최초 신고자는 현장 주변 운전 중 검은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차 8대와 진압대원 36명이 동원하여 낮12시10분에 화재를 진화하였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역아동센터로 돌봄교육을 운영하는 곳으로 선생님 및 아동 포함 19명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20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 체육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하여 무기한 휴관하며, 읍·면, 교육문화회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 행사 등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 휴관 조치는 대구·경북 다수의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특히 시설전체에 대해 추가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임시휴관 및 강좌연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하고,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확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프로그램, 행사 등을 부득이하게 임시중단하게 됐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증 확산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먼저, 코로나19(일구) 확산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 궁금해 하실 우리 경북에서 환자격리 입원 관련입니다. 확진자는 현재 총 9명이 발생됨에 따라 동국대경주병원 4명, 포항의료원 2명, 안동의료원 2명을 음압 및 격리 병실에 입원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2월 20일 교육위원장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현재 감염병 확산방지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감염병 비상대책반 확대 운영 등 그 동안의 조치 사항과 긴급대책 회의에 따른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경상북도의회는 2월 20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장경식 의장과 방유봉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처상황 및 향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 19일 도내에서 최초 확인된 후,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이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도교육청 제1주차장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했다. 이번 헌혈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발생 여파로 헌혈 수급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혈액 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은 코로나 19 비상대책기구를 발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전국에 퍼지고 있는데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슈퍼확진자가 나오고, 며칠사이에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 19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당 차원의 비상대책기구 발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제21대 국회의원 홍지만(칠곡·성주·고령 미래통합당)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지금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평생교육 차원으로 노인복지관이나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의 각종 기관에서 배운 기술이 단순히 취미로 끝나지 않고 노년층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존재’가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지닌 가치 있는 인간’으로의 인식변화를 통해 노년층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이 취업과 연계되어 노년의 인생을 새롭고 더 활기차게 살 수 있도록 연결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물류유통과 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및 주거 공간 확충 등 발 빠른 대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붙겠다”고 말했다. 통합신공항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조원을 투입 유럽, 북미 등 중장거리 국제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15.3㎢ 규모로 현 대구공항의 2.2배 넓게 건설된다.
이인기(66)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농(18~40세)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사업’이 전형적인 생색내기 정책에 불과해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인기 후보는 “현재 영농정착 지원 사업목적에는 창업자금, 영농기술, 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사업의 종류가 다양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청자격과 요건이 매우 까다롭고 특히, 지원금액이 턱없이 부족해 진정성이 의심스럽다”고 개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신속·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위해 지난 2월 12일 인공지능(AI)판독시스템 루닛 인사이트CXR(Lunit INSIGHT CXR)를 전국 16개 지부 일괄 도입 완료했다.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에서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CXR은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을 통해 의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 18세 선거권 하향 안내 선거권 연령 하향으로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부터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두근두근 첫 선거를 앞둔 학교 안 유권자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행위와 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Q. 선거에 대한 의견을 주변에 말해도 되나요? A. 학생 간에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개진 또는 의사표시를 하는 행위는 가능합니다.
칠곡군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백선기 군수, 전창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및 R&D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칠곡군의회 이재호 의장과 관내 기업인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협업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백 군수의 공약사항인 ‘기업하기 좋은도시 칠곡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기업인 간담회와 설문조사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로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경북 도내‘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에 따라 비상대책반(단장 전진석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영상을 통해 23개 지역교육청 교육장과 본청 국·관ㆍ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코로나19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본청,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실시하는 행사 일정은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입학식 등 꼭 필요한 행사의 경우는 외부접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기숙사 전용계량기 설치를 통해 학교 수도요금을 줄여 학생교육비로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수도요금은 지자체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부과되며 기본요금인 정액요금과 수도업종별 사용량에 대한 요금을 합산해 산정한다. 현재 각급학교의 수도업종은 일반용으로 되어 있으나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청송 등 7개 지자체는 수도 급수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기숙사를 일반용에서 가정용으로 변경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과 지식정보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과 국회도서관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정보 이용 협력, 사서교사 등 교원의 직무연수 지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서 국회전자도서관의 학위 논문, 간행물, 학술지 등 원문 자료를 활용해 수업자료 준비, 프로젝트 과제, 학술연구, 독서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코로나19(일구) 확산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하고 계시는 상황에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경북에서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