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숲(Forest)으로 쉼(For rest)으로’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에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 1주씩 진행되며 매일 프로그램 시작 전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첫날 안전교육과 숲 둘러보기를 시작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편백볼 베개, 한지등, 압화부채와 같은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숲 속 운동회, 숲 속 오감빙고 등 다채로운 숲 생태체험활동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산림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나아가 방학 중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공백을 메우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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