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 제 72대 칠곡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최준영 신임 칠곡경찰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각 사무실 방문인사 및 지구대(파출소)는 화상회의로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를 시작했다.
최준영 칠곡경찰서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직한 칠곡경찰이 되기 위해서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주민 신뢰 기반을 위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 1991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영천경찰서장,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