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국인산업 김선진 대표는 지난 30일, 석적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임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의 장학금 기부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만큼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이며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됐었으면 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석적고등학교 박병욱 교장은 “김선진 대표을 비롯하여,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해주시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받은 만큼 베풀 줄도 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