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예산 2억 2천만원을 소요, 약 4개월 간의 증축을 마치고 지난 22일 오후 2시 가산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찰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하였고 준공에 적극 협조해준 가산면장 및 경찰서, 가산파출소 협력단체 회원들 또한 참석하여 감사장 수여식 등을 진행하였다.
1995년 준공으로 25년이 지난 노후된 청사가 새롭게 단장되었다. 대지면적 1,117㎡, 건물면적 167㎡ 지상 2층의 건물로 특히 장애인화장실과 전용동선을 신설하는 등 주민안전에도 세심한 배려가 깔려있다.
칠곡경찰은 이번 가산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을 계기로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칠곡경찰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