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회장 이창준)는 지난 15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서 지난 달 29일부터 지천면을 시작으로 이 달 13일에 기산면을 끝으로 사랑의 연탄 6,575장(시가 4,734천원) 나누기 평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나눔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칠곡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칠곡군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군민들이 행복한 나눔문화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간 릴레이로 모은 쌀 4,439kg(시가 13,317천원)을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440여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지난 해 대비 556kg을 더 모았다. 이창준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장은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한 해 동안 칠곡군새마을회를 위해 봉사하신 모든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혜가정에 정성껏 전달하여 우리 이웃에게 보다 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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