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도로에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수해복구와 월동대책 등 11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도로정비 실태를 평가했다
칠곡군은 도로변 청소, 배수시설 정비, 통행지장 수목 제거 등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전 붕괴 위험사면을 적기에 정비해 재해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도로 제설계획을 수립해 제설장비와 자재를 확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노후도로 정비와 도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