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치수사업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하천점·사용료 징수실적, 우수사례 등 치수사업 4개 분야 18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칠곡군은 하천 내 기성제방 둑마루, 수문작동상태, 호안 구조물 파손 여부, 구조물 상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문정비, 하천준설, 유수지장목제거를 통해 여름철 재해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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