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교장 오홍현)는 7일, 그동안 독서교육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독서교육 활성화 유공 교육감 기관 표창 최우수학교’를 수상했다. 이번 교육감 표창은 독서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독서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유지되는데 기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왜관중학교는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으로 독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전교생 독서기록장 활용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였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폭넓게 펼친 결과 2년 연속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왜관중학교는 독서캠프, 작가와의 만남, 사서 특강, 시낭송 특강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독서 활동을 이끌어냈으며 독서 토론 동아리를 운영하고 방과 후 활동에 부서를 조직하여 체계화된 독서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시울림학교’와‘책 읽는 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정서를 순화하고 책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물로 학생작품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오홍현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독서의 생활화로 소통·공감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며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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