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지난 11월 30일 경찰서 1층 로비에서 방역지침을 준수, 경목실장과 위원, 경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평화를 위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적극 추진하고 칠곡서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경목실장 김중회 목사는 ”칠곡치안의 밝은 빛을 비춰주는 경찰관들의 안전과 축복을 기원하며 코로나19 시국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익훈 서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금까지 극복해온 만큼 성탄절 트리로 따뜻한 위로를 느끼며 우리 칠곡경찰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불빛으로 기억되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