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2주공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옥)가 지난 28일 2주공 관리사무소 앞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져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2주공 부녀회는 주택관리공단 칠곡왜관2관리소(소장 김영환)와 함께 연 이날 행사에서 "주민 여러분 올 한 해도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고 주민들에게 온정이 담긴 떡국을 선물했다. 이에 앞서 2주공 부녀회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입주민과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떡국을 나눠 먹으면서 이웃간 친목을 도모했다. 최정옥 회장은 "아파트에서 나오는 폐품을 팔아 모은 돈과 부녀회원들의 회비 등으로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열고 있다"며 "코로나19시대에 2주공 입주민들이 이같은 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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