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독서동아리 난설문학회의 문집 `난설문학` 제22호를 발간함에 따라 지난 20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배창환 선생님의 지도강평과 함께 회원들의 자작시 및 자작글 낭독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게 운영했다.
난설문학회는 1998년 창립하여 이듬해 1999년부터 문집을 발간하여 올해 22번째 문집 `난설문학`을 발간했다. 문집은 회원시·산문·독후감상문 30여편과 초대시, 지도교수 작품, 특별기고로 구성되었다.
난설문학회 박정미 회장은 “회원들의 시창작 역량강화를 위해 애쓰신 배창완 선생님과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번 22집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난설문학 22집이 나오기까지 애쓰신 회원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성 관장은 “올해도 지속된 코로나 19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문집 `난설문학` 22호를 발간했습니다. 난설문학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