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중학교(교장 김태원)는 지난 11월 8일에서12일까지 서로 신뢰하는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교권보호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5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 주간은 학생 동영상 활용 교육, 학부모 연수물 제작 배포, 교직원 전체 참여 연수 등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권침해 사전 예방을 강조하는 행사들로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원치유센터에서 제공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학급별 담임선생님의 교육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교권침해의 사례를 통해 교권침해의 유형과 관련 법률의 이해, 교권침해 예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석적중학교 2학년의 신미주 학생은 “오늘 다양한 교권침해의 사례를 통해 교권침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권이 보호되어야 선생님들은 학생을 열심히 가르칠 수 있고 학생들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태원 교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교권보호 인식과 교권침해 예방 의지를 강화하여 학생은 선생님을 더욱 존경하고 선생님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