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복싱협회는 지난 6∼7일 양일간 문경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및 경북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 칠곡군복싱협회는 초등부 이여준(55kg), 이윤건(60kg), 중등부 조원겸(70kg), 일반부 김상기(70kg), 이수현(75kg), 조수호(80kg) 등 6명이 출전했다. 특히 중등부 조원겸 선수는 우승을, 일반부 김상기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은상 칠곡군복싱협회장은 “협회 결성 후 참가한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칠곡군 복싱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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