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위드 코로나 시행 후 8일째를 맞이하여 8일 등교 시간에 고교학점제 진로 맞춤형 동아리(4H, 생명사랑, Best Police) 학생들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학생들에게 개인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 출발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위드 코로나, 일상의 회복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문구로 캠페인을 펼쳤다.
석적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로 진로 맞춤형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4H, 생명사랑, Best Police 동아리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와 교과교실제를 홍보하고, 학교와 친구들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상호 간의 인사와 응원으로 즐거운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4H 동아리장인 임동현 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친구들과 코로나 이전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고, 발열 체크나 손 소독제를 바르는 등 개인 방역을 하고 거리두기도 잘 지켜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했다.
박병욱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해 평상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개인의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교육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 내 감염 방지를 위해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개인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나아가길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