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중단된 어린이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13개소 52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 영상 교육 자료와 훌라후프 등의 건강 활동 체험 교구를 어린이집에 제공해 담당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유아기 아동에게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올바른 평생 건강 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