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는 지난 12일 칠곡종합운동에서 열린 제26회 교육장기 초·중고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초등 B부)이라는 좋은 성적을 올리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육상대회에 출전한 약동초 육상 꿈나무 11명 선수는 80m, 100m, 800m, 멀리뛰기, 400MR(여), 400MR(남) 필드 및 트랙 5종목에 출전하여 금6, 은3, 동1을 석권하여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 선수 11명 모두 메달을 획득하여 대회에 참가한 개개인 모두가 기쁨을 맛보았다.
3월부터 끝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육상부 훈련을 지도한 최◯◯ 교사는 "어느 때 보다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아침마다 꾸준한 운동으로 학생들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고 지도교사로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신상규 교장은 "그동안 구슬땀을 쏟아내며 체력과 기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안겨준 약동초 육상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이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