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린 제26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7종목 46부별 경기에서 238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종합부문 초등A부 우승 인평초등학교, 초등B부 우승 약동초등학교, 개인부문 김재우(인평초) 외 총 101명이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서도 촘촘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코로나-19 3단계에 따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여 초등A부 남자(10. 7.), 초등A부 여자(10. 8.), 초등B부(10. 12.)의 일정으로 3일에 걸쳐 종목별로 진행되었으며 중학부 대회(10. 13.)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대회 당일 코로나-19 자가점검표 제출, 운동장 내 50명 미만(경기 참가학생, 다음 경기 준비학생, 지도교사)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하였다. 그 밖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 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하였으며 특히 대기장소 방역을 위해 칠곡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구성한 관리 요원을 별도 배정하여 시행했다.
종합등위는 종목별 트랙ㆍ 필드경기에서 획득한 점수의 총계로 채점되었으며 트랙(80m, 100m, 800m, 400mR),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부문으로 구성됐다.
종합 초등 A부 우승 인평초등학교, 준우승 대교초등학교, 3위 왜관초등학교, 초등 B부 우승 약동초등학교, 준우승 동명동부초등학교, 3위 매원초등학교가 차지하였으며 개인부문에서는 80m 부문 김재우 외 총 101명이 수상하였고 이 밖의 많은 학생들이 멋진 경기로 미래의 꿈나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들이 무척 대견하다. 이번 대화 결과를 통해 얻은 자신감이 학생체전육상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