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12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6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 참가하였다.
관호초등학교 육상 대표 선수로 뽑힌 6명은 지난 한 달여간 아침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각 종목별로 꾸준한 연습을 하였다. 이로 인하여 여초B부에서 800M 2등, 멀리뛰기 2등이라는 값진 성과를 내었다.
4학년 노OO학생은 “대회가 끝이 났을 때, 아침활동 시간마다 함께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갔고,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관호초등학교 류창경 교장은 “학교를 대표해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뛰어준 학생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도 든다. 앞으로도 육상이라는 종목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이런 대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하였으면 좋겠고, 결과를 떠나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