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 전면 개통 1년이 된 현재 누적 접속자가 200,110명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는 학생 스스로 도전하는 온라인 평가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형 학업 성취지원을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개통한 시스템이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대상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과목에 대해 55,000여 문항의 자율평가, 단원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언제든지 도전하고, 도전에 실패하면 새로운 도전자료를 제공해 학생 스스로 도전-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고, 학기말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자아효능감을 높이도록 고안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재미 요소와 보상체계 추가, 묻고답하기 게시판의 효율적 관리, 5만 문항 추가, 디자인 개선 등 기능개선을 통해 학생 스스로 시스템에 접속해 전체 10만 이상의 양질의 문항 중 본인의 수준에 맞는 문항을 선택하여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가며 학업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학교 단위의 원격수업과 등교중지 대상 학생, 고위험군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는데 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가 든든한 역할을 해 왔으며, 학생들이 도전, 성취하는 학습습관을 통해 학업뿐만 아니라 도전과 성취가 생활 전반의 습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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