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난설문학회 시화전 ‘시, 가을에게 수작(手作) 걸다!’를 왜관역 광장에서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난설문학회(회장 이채윤) 강사 및 회원들의 자작시를 전시하는 이번 시화전 행사는 코로나 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김미성 관장은 “이번 시화전 개최를 통해 힘든 코로나 시국이지만 지역주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에 일상의 여유를 가지고 시를 감상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동시에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문학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성취감 증진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난설문학회’는 책과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2-15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