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7일 칠곡군 동명농협 최병천 조합장(남, 58세)이 『제17회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은 ▲계통농협 간 상생·발전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 중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최병천 조합장은 ʹ19년 3월 조합장(재선)으로 당선되어 조합원의 농협이용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리더십이 강한 현장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ʹ15년 예수금 1천억원, ʹ18년 대출금 1천억원 달성 등 동명농협의 자산 및 손익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지역쌀 ‘쌀한말’ 브랜드의 유통활성화에 힘써 농가실익에 기여하였고, 영농철 일손부족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촌기계화사업, 영농자재지원, 조합원 복지 향상 등으로 지난해 약 7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최병천 조합장은 “이번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동명농협이 더욱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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