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한 경찰조사관의 ‘집념과 치밀한 관찰력’으로 사고차량 운전자를 검거한 사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교통조사팀 소속 배지만 경위로 올해 2월 교통조사관으로써 첫 발걸음 땐 경찰관이다. 지난 8월 중순 칠곡군 한티휴게소에 주차된 차량을 충돌 후 물피도주한 사실을 접한 배지만 경위는 휴게소의 전 CCTV 분석하는 집요함으로 차량 색상을 특정하였고 인근 방범용 CCTV 및 차량번호 검색기까지 치밀하게 확인하여 차량번호를 특정하게 되었다. 이후 빠르게 군청 등에 협조를 구하여 차량 소유주 및 거주지를 파악하였고 운전자에게 사고사실을 인정받고 사건을 종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칠곡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교통조사팀에 선정돼 도내에서도 정평이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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