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18일 ‘2021년 시민생활법률 현장강연’을 이용훈 변호사를 초청하여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법무부가 주관하고 (재)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국민재단에서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민생활법률 현장강연 1부에서는 ‘나이 들어 겪는 법률문제 현명하게 대응하기’를 주제로 보이스 피싱 등 퇴직 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예방 방법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부동산 거래할 때 알아야 할 법률 상식’을 주제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사례를 통한 내용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참여자 중 이혜진씨는 “막막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법을 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접근하니 이해하기가 쉽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고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미성 관장은 “일생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상식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법의식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준법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지키며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