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8월 4일부터 3일간 여름방학 ‘JUMP-UP! ENGLISH CAMP’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부여했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서 코로나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된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1학년, 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4개의 반으로 나누어 학급당 15명 내외의 학생들로 원어민 선생님과 내국인 선생님이 각 클래스에 맞게 수준을 다양화하여 의사소통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1․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nickname을 정하여 이름을 묻고 답하기, color를 색칠하며 좋아하는 과일의 색 말하기, 동물 그림카드를 만들며 다양한 동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3․4학년은 파닉스 학습을 통한 기초 다지기 뿐만 아니라 걱정 인형 만들기, 버킷리스트 만들기를 했다. 5, 6학년은 시제학습으로 과거의 사건 묻고 답하기, 미래 계획 묻고 답하기를 하고 영화 주제곡 부르고 영화 대본 연습하기 활동 등으로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5학년 조희진 학생은 “영어캠프를 통해 재미있는 활동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나만의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영어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즐거워했다. 왜관초등학교 추미애 교장은 “코로나 19 안전수칙 준수 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2021 왜관초 JUMP-UP! ENGLISH CAMP’에 참여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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