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공사에서 시설 임대 중인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소재의 한티휴게소 임대료를 6개월간 50% 인하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휴게소 매출 감소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민간의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나누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