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1일, “정동의 신임 사무처장(50·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동의 신임 사무처장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초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해 충북공동모금회, 세종시지회 설립준비단장을 거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3월 1일자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정동의 사무처장은 "뿌리깊은 경북도민들의 나눔 정신을 함께 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경북의 나눔정신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의 욕구에 귀기울여 소외된 이웃 없이 다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