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민데이’를 통해 군민들과 정책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개소식을 연기하는 대신 매주 금요일 오후 시간에 군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데이’를 갖고 있다.
여성, 청년, 농업인, 기업인, 소상공인,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김 예비후보의 ‘주민데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주민데이에 접수된 주민 의견은 “마을길을 넓혀 달라, 도시가스를 설치해 달라, 밤길이 어두우니 가로등과 보안등을 늘려 달라, 농자재값이 많이 든다,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개선해 달라, 이주여성들의 일자리에도 신경을 써 달라”는 등 생활형 민원이 주를 이뤘다.
또 “정권을 바꿔달라”, “경제파탄 책임을 물어 달라”는 등의 성난 민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칠곡의 한 주민은 “예비후보 홍보물을 통해 김 예비후보의 공약을 봤는데,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눠 보니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확인했고,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데이에 앞서 선거사무소에 “고령·성주·칠곡 군민 모두가 정책자문단”이라는 ‘정책제안터’를 만들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다.
또 민심현장에서도 수첩을 꺼내 군민들의 정책제안을 적어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군민들의 목소리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 군민의 목소리를 천심으로 알고, 성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