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20일 오전1시 43분 왜관읍 왜관리 한 주택에서 보일러시스템에 전기 스파크가 튀어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발생 시 관계인이 집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에 나서 화재확대 방지를 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화재는 초기에 진화하지 않으면 인명과 재산피해가 확대되는 만큼 예방활동과 초기대응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상기해줬다.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주택화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케이블방송, 다중이용시설, SNS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제갈경석 서장은 “초기화재에 빠르게 대처하여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이며 지속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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