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23일,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에서 2천만원 상당의 연탄 2만5천장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양읍 일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이종렬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20여명 및 영양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전달식 및 배달봉사가 진행됐다.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팍팍해졌는데, 우리 공사의 이번 기부로 이웃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이들이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시는 경상북도개발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임직원들이 땀흘려 배달해주신 연탄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004년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지진피해주민돕기 성금, 사랑의 연탄 기부, 추석명절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성금은 총 15억 원에 달한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을 위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모금목표액은 154억6천만원으로 1억 5,46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는 1도씩 상승하게 된다. 기부참여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00)으로 하면 된다. ※ 기부참여 및 문의 : 053-980-7800 ※ 기부참여계좌 : 농협/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 우체국/700674-01-001682/경북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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