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칠곡군 담수회 약목분회(회장 김광언)는 지난 4일 약목면 소재 신유장군유적지 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신유 장군은 조선 효종때의 무신으로 청나라의 요청으로 나선정벌에 참여 큰 공을 세웠으며, 원정의 전말을 ‘북정일기’로 남겨 조선 후기 북방의 국경자료로서 그 가치가 크다. 칠곡군담수회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 24개소 유적지 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해 조상들의 유적을 깨끗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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