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019년 건강가정아카데미사업 `행복을 만드는 아빠`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버지 교육(6회기)과 모임(5회기), 가족활동(4회기)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버지의 자녀 돌봄의 중요성 인식을 도왔고, 양성평등을 통한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의 유관기관(아이코리아)과 연계하여 대상을 모집함으로써,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내 유아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김영희 센터장은 “경상북도의 지원이 있었기에 칠곡군 내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양육참여와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도울 수 있었고, 장기적으로 저출생 문제 완화를 위한 노력의 첫걸음이 될 수 있었다”며 경북도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내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함으로써 가족역량강화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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