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정연재)는 지난 28일 지역 지적장애인 아동·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는 ‘2019년 세이프’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칠곡군장애인부모회 정연재지부장의 개회사로 칠곡여성자율방범대와 바쁜일정에도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구광모 칠곡군연합자율방범대연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이종춘(경북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교수는 "동네문제는 동네에서 해결하자! 선봉에 서신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연합자율방범대구광모회장은 "세이프가 온기를 가지고 지역사회가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9개월동안 진행된 ‘세이프’는 칠곡군여성자율방범대와 칠곡군장애인부모회가 참여해 장애여성 가정과 멘토를 맺고 정기적인 방문 및 상담, 취약지역 순찰 등을 지원했다. 칠곡군장애인부모회 정연재 지부장은 "종결이라기보다 당사자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